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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another story2010/10/29 17:29

책을 읽다가 맘에 드는 구절이 나왔다.

누가 누구를 용서한다는 것은 오만한 행위다.
진정한 용서는 자신에 대한 용서만 있을 뿐이다.

한때 용서를 종용받았던 적이 있다.
용서할 수 없다며 치를 떠는(적어도 외견상으로는)
그런 모습을 본 기억도 있다.

예수님이 이런 말을 했다 한다.
죄 없는 사람만 이 여인에게 돌팔매질을 하라
너도 나도 다 자격이 없는데
누가 누구를 용서하고 용서하지 않는
그런 결정을 할 수 있는가

그냥 받아들일 뿐이다.
마음에서 시키는대로.

용서라는 단어를 함부로 사용함으로써
자기 자신에게 무언가 대단한 자격이 있다고 착각하는
그런 한심한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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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용서
Writing/another story2010/10/24 20:54

간만에 집에서 컴좀 써보려니 왜 이리 깔아야 하는 게 많은지 모르겠다;;
닷넷 프레임워크도 그 중 하나
이전에는 2를 썼던 거 같은데 이젠 4구나 +.+;


Microsoft .NET Framework Eraser



Microsoft .NET Framework 3.5

http://www.microsoft.com/downloads/details.aspx?FamilyID=333325fd-ae52-4e35-b531-508d977d32a6&DisplayLang=ko


Microsoft .NET Framework 3.5 서비스 팩 1

http://www.microsoft.com/downloads/details.aspx?FamilyID=ab99342f-5d1a-413d-8319-81da479ab0d7&DisplayLang=ko


Microsoft .NET Framework 4
http://www.microsoft.com/downloads/details.aspx?FamilyID=9cfb2d51-5ff4-4491-b0e5-b386f32c0992&displayLang=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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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Article2010/10/19 12:01

http://cs5.org/?p=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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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another story2010/09/15 00:26

사람이 사람을 용서한다는 게 말이 되는 일일까?
사람은 타고난대로 살아갈뿐인데
자기가 프로그래밍된 상황에 대해 미안하다고 사과해봐야
달라질 것도 없잖아.

다시는 그런 일 없을거래봐야
타고나길 그리 타고났으니 여전할밖에 없는데 말이다.

내가 그렇게 세상엔 쿨한 것 따윈 없다고 할 때
그리도 반박들을 하더니
꾸질꾸질하게 이게 뭐 하는 짓이야

사람은 그냥 각자의 길을 걸어가면 되는거야

술 취했으면 곱게 주무세요
몸에 좋지도 않은 술 따위는 조금씩만 하고
철딱서니 없는 애새끼들도 아니고 술 따위에 지는 모습이나 보이고 한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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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tap[詩路]
Writing/another story2010/07/29 12:58
방금 점심 먹고 오는 길에
내가 점심 샀으니
팀장님이 음료수라도 쏜다길래
편의점에 들러 음료수 하나 사왔다.

처음 보는 제품이 있지 않으면 대부분 실론티를 집어오는데
것도 음료수는 간만에 마셔보는 거라
역시 실론티를 집어보는 경험도 오랫만의 것

패키지 색상이 좀 빛바랜듯 바뀌었길래
언제 이렇게 바뀌었지?? 하긴 했지만
별 생각 없이 계산하고 집어왔다.

문제는 사무실에 와서 방금 마셔보니
패키지의 색상 물 빠진 것 만큼이나
맛도 빠져버렸다는 것 orz;;

원래의 실론티와 물이 3:1 비율 정도로 섞인듯한 느낌

원래 실론티를 내놓으란 말이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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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실론티
Writing/another story2010/07/29 00:20


한반도지형 찍고(!!) 달려주시던 중
3땡땡땡땡에 가까워지는 것을 발견
일단 근처 휴게소에 들어가서 우동 한 그릇 해치워주시고
열심히 경건한 마음으로 달려주시면서
촬영은 옆 좌석의 친구에게 부탁

대부분 간혹 놀러갈 때, 출사다닐 때만 썼었는데
은근 많이 달렸었구나

다음 번 기념촬영 때까지도 무사히 잘 지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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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33333
Photo/Stage2010/07/26 15:53

최근 연극에서 뮤지컬에서, 공연계에서는 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편으로
규모는 작으면서도 밀도 높은 스토리와 연기로
관객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2인극이 많이 보이고 있다.
사실 배우 혼자 열연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런식의로 '2인극'이라고 도장 꽝~ 박혀서
하나의 장르처럼 인식되기는 처음이지 않나 싶다.

작년 10월경 '웃음의 대학'이라는 연극을 본 적이 있는데
이 또한 2인극이며 아직까지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작품이다.




[synopsis]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두 주인공 앨빈과 토마스의 이야기이다.

어린 시절 어머니를 여의고 서점을 운영하는 아버지와 단 둘이 살아가는
앨빈은 왠지모르게 어린시절의 정신이 그대로 정체되어 살아간다.
앨빈은 평범하지 않은 사차원적인 사고방식 탓에 다른 친구들에게 따돌림당하고
토마스는 그런 앨빈이 못마땅하다.

앨빈과 토마스는 둘 중 먼저 죽는 사람을 위해 남은 이가 송덕문을 써주기로 약속한다.

점점 세상을 알아가고 평범한 일상을 걷는 토마스.
사는 곳, 하는 일이 다르고 애인과 함께 하는 시간이 훨씬 많아진 즈음
토마스는 쓰던 글이 막혀 고민하고 앨빈의 도움으로 무사히 위기를 넘긴다.

그 후로도 많은 책을 내게 된 토마스지만,
모든 글의 영감이 자신의 소중한 친구 앨빈에게 나왔다는 사실은 까맣게 잊고 살아간다.

다리 위에서 몸을 던져 생을 마감한 앨빈을 위해
어릴적 약속대로 송덕문을 써가는 토마스는 어릴적 추억들을 회상하며
앨빈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2인극답게 많은 등장 인물이 나오지 않는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 둘뿐.
무대의 배경도 처음부터 끝까지 서점으로 동일하다.
그럼에도 자신의 친구를 회상하는 다른 친구의 고백을 듣는 관중은
무대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나만 그렇게 느꼈을 지 모르지만
프레스콜에서 다른 기자들의 반응도 타 공연때와 남달랐던 걸 생각하면
그들 또한 나와 같은 그런 아련한 그리움을 느꼈는지 모르겠다.

무언가에 크게 동감하는 건 그와 비슷한 경험을 공유했을 때일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내가 그토록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에 빠져들었던 건
내가 가지지 못한, 가지고 싶은 욕망을 이 뮤지컬에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인지 모르겠다.
잊고 있던 소중한 존재, 바로 '친구'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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